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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댄서 출신인 배드빌런 클로이 영이 '아육대' 브레이킹 종목을 휩쓸었던 소감을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11월 19일 디지털 싱글 '숨(ZOOM)'을 발매한 배드빌런의 클로이 영, 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클로이 영의 경우 댄서 출신이라며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브레이크킹 댄스 종목 챔피언이 됐다. 힘든데"라며 놀라워했다.
클로이 영은 "할 때는 저희도 저희끼리 연습하니까 뭔가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연습할 때 항상 즐거웠다. 그래서 아육대 가서도 '즐기면서 하고 오자. 즐기는 모습 보여주자'했다"고 회상했다.
김신영은 이에 "배드빌런은 즐길 수 있는데 대표님, 이사님 같은 수뇌부는 못 즐긴다. 목숨 걸고 하는 거다. 디제잉 믹싱 계속 생각나고"라며 수뇌부 입장에 이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드빌런(BADVILLAIN)은 올해 6월 3일 데뷔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7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