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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13l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는 결국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5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 12월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팝 산업, 나아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지키려는 판단을 법원에서 명백하게 구하고자 함"이라며 "이러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아티스트 분들이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것으로 오해하여, 현재 체결돼있는 전속계약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연예활동을 하거나, 그로 인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께 예상치 못한 피해와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오늘의 K-팝은 아티스트의 재능과 부단한 노력, 노하우를 가진 회사의 전폭적 투자와 신뢰, 이 두 가지의 시너지로 발전해 왔다. 성패를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회사의 지원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 대중문화, 특히 K-팝 산업의 필수불가결한 특성"이라며 "회사의 선행적 지원은 일정 기간 동안 회사와 아티스트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와 믿음에 바탕을 둔 것이고, 이를 전제로 상호 동의하여 합의한 것이 전속계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기본적인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 불확실성을 감내하며 투자라는 이름의 전적인 신뢰를 보낸 회사의 노력은 무력해지고 어디에서도 보전 받을 수 없게 된다. 즉, 이 산업에 더 이상 체계적인 지원이나 투자와 시스템 고도화는 기대할 수 없게 되며, 수많은 이들의 땀과 꿈으로 빠르게 발전해 온 K-팝 산업의 성장 선순환이 끊어지게 될 것을 저희는 무엇보다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하여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것과 별개로, 아티스트 분들과의 충분하고 진솔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도어 임직원들의 수차례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티스트 분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저희는 아티스트와 당사 간에 쌓인 불필요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뉴진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모두가 현명하게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당사는 지난 12월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팝 산업, 나아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지키려는 판단을 법원에서 명백하게 구하고자 함입니다.

이러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아티스트 분들이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것으로 오해하여, 현재 체결돼있는 전속계약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연예활동을 하거나, 그로 인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께 예상치 못한 피해와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의 K-팝은 아티스트의 재능과 부단한 노력, 노하우를 가진 회사의 전폭적 투자와 신뢰, 이 두 가지의 시너지로 발전해 왔습니다. 성패를 미리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회사의 지원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 대중문화, 특히 K-팝 산업의 필수불가결한 특성입니다. 회사의 선행적 지원은 일정 기간 동안 회사와 아티스트가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와 믿음에 바탕을 둔 것이고, 이를 전제로 상호 동의하여 합의한 것이 전속계약입니다.

이 기본적인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 불확실성을 감내하며 투자라는 이름의 전적인 신뢰를 보낸 회사의 노력은 무력해지고 어디에서도 보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즉, 이 산업에 더 이상 체계적인 지원이나 투자와 시스템 고도화는 기대할 수 없게 되며, 수많은 이들의 땀과 꿈으로 빠르게 발전해 온 K-팝 산업의 성장 선순환이 끊어지게 될 것을 저희는 무엇보다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하여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것과 별개로, 아티스트 분들과의 충분하고 진솔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도어 임직원들의 수차례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티스트 분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저희는 아티스트와 당사 간에 쌓인 불필요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뉴진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모두가 현명하게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익인1
하 참나
6일 전
익인2
함께할것은 무슨ㅋㅋㅋㅋ
6일 전
익인3
이시국에 얘넨 정신 못차렸네
6일 전
익인4
웃기고 있네 ㅋㅋㅋ
6일 전
익인5
하이브야 그니까 처음부터 잘했어야지 이미 끝남
6일 전
익인5
전속계약은 이미 끝났고 누구 귀책인지만 남음 ㅋㅎ
6일 전
익인6
😠
6일 전
익인7
투자라는 이름의 전적인 신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봤자
6일 전
익인9
잘가 바이 ~
6일 전
익인10
혀가 길다 빨리 결과 나왔으면~
6일 전
익인11
응 꺼져~ 뉴진스 화이팅
6일 전
익인12
진짜 할많하않임 뉴진스 파이팅 어떻게 되든 응원해!
6일 전
익인13
결국은 ㅋㅋㅋ
6일 전
익인14
아 뭘 자꾸 함께한다는거야 소름돋게
6일 전
익인15
아 토나와 진짜
6일 전
익인15
거룩한 척 안하고는 글을 못 쓰나
6일 전
익인16
이런 시국에 기습으로 하는 거 봐라
6일 전
익인17
집착광공 멘트 같다
6일 전
익인18
드디어 소송 걸었네^^
결과는 뻔하지만 뉴진스 무사 탈출할 거니깡~

6일 전
익인19
입장문 내내 뉴진스 탓을 하고있는데 뭘 함께하고 뭔 신뢰를 얻겠다는 거임 ㅋㅋㅋㅋ 제대로 망해봐라 걍
6일 전
익인20
와 말투하나하나 거룩한거봐 진짜 싸패같아
6일 전
익인21
아 뉴진스가 싫다잖아
6일 전
익인22
뉴진스 화이팅!!!!
6일 전
익인23
속 거북해진다 가스라이팅하는거 보는것 같음
6일 전
익인24
용산 굿 좀 해야겠네
6일 전
익인25
수많은 이들의 땀과 꿈으로 빠르게 발전해 온 K-팝 산업의 성장 선순환이 끊어지게 될 것을 저희는 무엇보다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또또 거룩한척 역하네 K팝 시스템 망치는게 누군데

6일 전
익인26
진즉에 답뱐하지 왜 이제서야
6일 전
익인27
똥이나 먹어라
6일 전
익인28
?
6일 전
익인29
쓰읍 하이브 왤케 감정적이지? 큼큼
6일 전
익인30
소름돋아
6일 전
익인31
집착개쩌러 ㅋㅋ진작에 일 똑바로 했어야지
막차 떠났다~~~~!

6일 전
익인32
응원을 해도 그건 뉴진스를 향한 거임
6일 전
익인33
얼평 뒷담화 리포트나 쓰는 것들이 K팝산업 환경을 논하다니 ㅋㅋㅋㅋ 기가 막혀
6일 전
익인34
적당히하고가라 뉴진스노래좀듣자
6일 전
익인35
이시국에 굳이굳이.... 대단하다
6일 전
익인36
뉴진스와 함께하겠다고? 무섭다 질척거려 왜
6일 전
익인37
🤮짭도어야 너네 이제 소속가수 없단다
6일 전
익인38
징그럽다 진짜. 폭행하던 전남친 매달리는 것 같음
6일 전
익인39
🙂‍↔️
6일 전
익인40
하이브 어도어 너무 징그러
6일 전
익인41
함께는 개뿔
6일 전
익인42
뉴진스 좀 놔줘
6일 전
익인43
꼬라지 개역겹네
6일 전
익인44
뉴진스 화이팅
6일 전
익인45
케이팝 업계의 미래를 위한다면 뉴진스가 어도어 나가게 해주는 게 맞지
6일 전
익인46
역겨워
6일 전
익인47
아 진짜 저 말투가 개짜증남
6일 전
익인48
시국 물타기 ㅋㅋ 뉴진스 화이팅
6일 전
익인49
그래. 밑바닥 찍어보자. 어도어야
6일 전
익인50
소송도 거셨으니 이제 제발 언플 좀 그만하시길 ㅋㅋ
6일 전
익인51
버리겠다면서요..?
6일 전
익인52
뉴진스 화이팅~
6일 전
익인53
버린다면서 구질구질...ㅎㅋ 뉴진스 파이팅~
6일 전
익인54
소송했네 굳
6일 전
익인55
질척거려 왤케
6일 전
익인55
뉴진스 없어도 ㄱㅊ다며 내려칠 땐 언제고 질척거리노
6일 전
익인56
난 누구 잘못인지 이미 훤히 드러났는데도 질척거리는게 왜이러나 싶은데….. 다큰 어른들이 애들 괴롭히다가 나간다니까 붙잡는거 왜이렇게 싫지(이것도 순화해서 말하는거)
6일 전
익인57
궁금한게 돈이 많나? 소송 패소 아닌가? 왜이렇게 패소 하는 소송도 소송을 많이 하는지.
6일 전
익인58
그만해 그지들아
6일 전
익인59
거룩
6일 전
익인60
결국 몇년짜리 소송 걸겠다는거네
뉴진스 이기고 완전한 자유 찾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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