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계신 분들이 국가권력에 의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했던 투쟁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번 계엄은 어떤 이유를 붙이더라도 옹호할 수가 없음 국회 유리창을 깨면서까지 계엄군이 무장한채로 진입하고 헬기까지 동원하고... 국회의원 체포 시도에 그 밖의 수많은 만행에 나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서 입이 안 다물어짐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안다면 이같은 계엄을 실행할 생각조차 안 했어야 정상임 하지만 지금 윤석열을 비롯해서 계엄을 실행에 옮긴 자들은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이것부터가 의심이 됨 그들이 평소에도 얼마나 민주주의를 무시했을지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얼마나 가볍고 하찮게 생각했을지가 눈에 뻔히 보임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가볍게 보고 얕보고 깔보고 있으면 이런짓거리를 하냐 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