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이후 세계 주요국들이 한국에 대한 여행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이 안전하다는 점을 각국에 전파해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광업계에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공문을 통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상황을 관련 업계와 방문 예정자들에게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과 관련해 안내나 통역, 불편 신고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서비스(8개 국어로 지원)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전날 외교부가 외국 공관에 보낸 외교 공한(공적 서한)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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