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선수들 경기 끝나자마자 쉬게 해줘야 된다고 말하는 거 보면 생각보다 엄청 힘들었나봐
경기 전부터 형들 진지해서 빡세게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거 같긴 했는데
선수들도 감도고 공통적으로 체력만 좀 늘면 충분히 잘할 거 같다고 하는데 상대도 저렇게 힘들어 하는 거 보면
진짜 기술로 체력을 충분히 잘 커버하고 있는 것 같아 .. 물론 체력이 더 늘기는 해야하지만?
예능이라고 생각하고 나왔지만 진지하게 진짜 축구경기 하고 가게 된 이랜드 선수들도 수고했고 슈팅스타 선수들도
오랜만에 빡겜하느라 진땀 좀 뺐다 ~ 그래도 이번 경기하고 나서 더 자극도 받고 승부욕도 불타오르는 느낌 받아서 오히려 좋아 ~..
다음 경기 예고 보니깐 박지성 직접 와서 해설하고 있고 .. 평창유나이티드FC랑 레전드 리그 첫 경기 하던데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겠구나 싶더라 ..
예고만 봐도 피터지는 것 같아서 기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