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I pretty talk and ugly cry to
상대가 날 오열하게 만드는 레드플래그 가득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나는 널 사랑하고 이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파국 그 자체인 연애를 pretty talk와 ugly cry로 딱 이 4단어로 정리하다니... 게다가 상반되는 두 어휘를 병치해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떤 연애였는지 너무 잘 그려짐ㅠㅠㅠ 톡식한 연애를 주제로 한 좋은 팝송 많이 들어봤지만 그걸 진부하지 않고 신선하게 표현해서 깜짝 놀람
지금 초반부부터 기대 이상이라 (기대 안했다는 뜻 아님) 나머지 노래들도 얼른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