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랑 좀 안맞는 최애 파는 사람?

나 목길고 얇고 하얀 청순한 남자가 취향이거든?

뼈대 손가락 다 얇고 진짜 그 청명오빠같은 남자가 취향인데 한 구구본진부터 지금까지 

거의 취향에 반대되는 애들에 입덕하길래 취향이 변했나? 싶었는데 어쩌다 탐라에 저런애 들어왔단말야 갈아탈건 아니지만 또 겁나 두근두근하더라 취향은 변하지않은거였어…

[익인1]

ㄴ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는 최애고 심장이 뛰는 취향은 따로임

[익인2]

나도 여태 취향에 딱 들어맞는 애들한테만 심장이 반응해서 최애 고민도 없었는데 지금 덕질 최애 내 취향 조건에 반은 맞고 반은 안 맞아서 입덕부정 심했음...ㅋㅋㅋㅋㅋ

[익인2]

근데 얼마전에 ㄹㅇ 우연히 내 취향에 들어맞는 애 발견하고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지금 덕질에 딱 걔 하나만 같이 팔까 싶어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