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년이면 42세인데 나이가 있다 보니까 기업과 사람들이 뭘 해먹고 사는지, 해외에는 어떤 기업이 있고 잘 되는지가 중년의 시점으로 자꾸 보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주제 넘게도 그런 것들에 관심이 생겼다. 미쳤나보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지 않나. 요즘 자꾸 주제 넘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지 않나. '일본이나 유럽엔 좋은 기업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 기업들이 커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재밌자고 한 게 아니고 하다 보니까 난 다큐처럼 하는 것 같다. 굉장히 새로운 예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안이쎄오'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