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TWS(투어스)가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4년 최고 신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6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 따르면, TWS는 종합 앨범 차트(싱글 제외 기준)인 ‘핫 앨범’에 올해 발매한 음반 2장 모두 진입시켰다. 미니 2집 ‘SUMMER BEAT!’가 85위, 미니 1집 ‘Sparkling Blue’가 96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 전인 신인임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올해 1월 데뷔한 TWS는 미니 1집과 미니 2집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각각 3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두 앨범을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데뷔 반년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TWS는 최근 현지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요미우리TV⋅니혼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와 지난 4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TWS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Last Bel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싱글 역시 일본 발매 첫날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12월 3일 자) 1위로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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