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팝 그룹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고 순위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11위에 포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국에서 선보인 음반 모두가 ‘핫 앨범’ 차트에 자리했다.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와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각각 29, 14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당 차트에 4년 연속 순위권을 지키며 지속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가수를 조명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43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5년 연속 차트인하며 일본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에서 놀라운 기록 행진을 보였다. 일본 싱글 ‘CHIKAI’는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에서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일본에서 해외 가수가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이외 ‘별의 장: SANCTUARY’는 일본 오리콘 기준 주간 판매량이 전작보다 1.7배 증가했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11개)을 자체 경신했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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