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18l

[정보/소식] '전속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에 업계 강력 지탄…연제협·한매연도 뿔났다 [종합] | 인스티즈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에 이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비롯해 템퍼링 의혹을 두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연제협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비롯해 템퍼링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큰 우려를 나타냈다.

연제협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 계약 해지는 이를 주장하는 쪽에서 정당한 사유를 증명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며 "뉴진스는 사유를 뒷받침할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심지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의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며, 이는 법적 기준과 산업적 관행을 모두 무시한 것으로, 강력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뉴진스의 템퍼링 의혹과 관련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도중 소속사 내부 인력이 제3자와 적극적으로 결탁하여 계약해지를 유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고도로 발전된, 신종 템퍼링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템퍼링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행위"라며 "뉴진스와 같은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템퍼링에 연루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대중문화산업 전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만약 이런 식의 계약 해지 통보가 용인된다면, 과연 어느 누가 대한민국 K팝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한매현 역시 지난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뉴진스를 향해 조속히 해당 분쟁을 끝내고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한매협은 최근 어도어를 향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뉴즌스에 대해 "처음부터 계약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상호간의 노력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거나 그러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며 "현재 뉴진스 측의 계약 해지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행 법률은 '을'의 위치에 있는 회사의 입장을 고려한 조치들이 전무한 상황이다. 악의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 최종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이외에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현재의 뉴진스와 같은 접근은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악질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보/소식] '전속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에 업계 강력 지탄…연제협·한매연도 뿔났다 [종합] | 인스티즈

뉴진스는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신뢰 관계 파탄의 이유로 경영진 교체, 감독 변경 등의 이유를 들었다. 나아가 수천억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위약금에 대해서도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책임은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그룹명 역시 그대로 쓰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나아가 "가능하다면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도 했다. 한편, 민희진은 템퍼링 의혹을 받고 있다. 한 매체는 민희진이 그룹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을 뒤에서 조종, 뉴진스를 앞세워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내용의 기사를 공개했다. 또, 템퍼링 의혹도 정식으로 제기했다. 민희진이 D사와 만나 투자 유치를 두고 논의한 정황이 담긴 사진과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민희진은 비교적 상세한 정황이 담긴 해당 보도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고 고소 사실만 재차 확인했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하이브와 민희진 내홍의 핵심 사안이 경영권 탈취 및 템퍼링이었던 만큼 제대로 된 해명과 반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wisdomart@tenasia.co.kr)

https://naver.me/5qD1pszW




 
   
익인1
우짤 ㅋㅋ
6일 전
익인2
최지예
6일 전
익인3
뿔나면어쩔레미오 필요할땐조용하더니
6일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6일 전
익인15
ㄹㅇ
6일 전
익인4
이렇게 언플판 다 짜놨는데 계엄령이 화제성 다 뺏어먹어서 어쩌누
6일 전
익인5
7시부터 6개째 정보소식 올라오는데 뭐여
6일 전
익인7
뉴진스 화이팅이야
6일 전
익인8
진짜 더럽다 지금까지 문건 터질때는 조용히 있더니 양심도 없니??? 뉴진스 끝까지 응원한다!!!!
6일 전
익인8
저기에 항의하는 창구 없나???진짜 노망난 사람들이 왤케 많아
6일 전
익인9
나는 것들이 윗선이니 연예계가 엉망인가봄
6일 전
익인10
뿔나면 어쩔건데??? ㅋㅋㅋㅋㅋㅋ
6일 전
익인11
만 팔천장짜리 문건에는 입을 다물며
6일 전
익인12
문건 터졌을땐 가만히 있던 것들이 지탄해봤자ㅋㅋ
6일 전
익인13
우짤
6일 전
익인14
머ㅓ 돼...?
6일 전
익인14
ㄹㅇ없어보이셔요
6일 전
익인16
지예 아침부터 열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익인17
안됐네~100개 기사낸대도 관심이 다들 딴데 가있을꺼라 ㅋㅋㅋㅋ
6일 전
익인19
나대
6일 전
익인20
나 이제 누가 쓴 건지 안봐도 알아
6일 전
익인21
연제협은 문체부 표준계약서를 존중하십시오
6일 전
익인22
작성자가 익숙하네ㅋㅋ
6일 전
익인23
문건때도 좀 가만이있지말지 ㅋㅋ
6일 전
익인25
ㅇㄹㄱ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요약400 9:4817995 4
드영배/마플 이민호 길빵했네177 0:0617654 0
플레이브/정보/소식 가요대제전 플레이브 출연 77 8:152150 22
이창섭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비밀사이 OST 이창섭 -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68 9:251121 25
인피니트다들 콘서트 끝나고도 계속 찾아보는 무대 있어? 63 12.11 23:241721 2
 
이번주 일요일 국시 보는데1 12.06 11:00 140 0
개인적으로 국힘당 해체는 회의적인게8 12.06 11:00 467 0
서울 봉쇄 시도도 포착되었대1 12.06 11:00 412 0
192명 너무 아깝다 진짜 (총선 때 이야기임)26 12.06 10:59 3425 0
또 계엄령 내리면 어떻게 돼??28 12.06 10:59 1289 0
윤석열 당선전에도 윤 뽑으면 우리나라 망할것이다라는걸 야기했음에도1 12.06 10:59 108 0
마플 심지어 당일에도 이재명 한동훈 다 위법한 명령 따르지 말라고 경고함 3 12.06 10:59 237 0
연극/뮤지컬/공연 시위나 국가 상황 공연이랑 상관 없지..? 2 12.06 10:59 276 0
2찍들은 씨이이발 인간적으로 이런 뉴스 보게만드는 밑세대 애기들한테도 사과해야한다1 12.06 10:59 90 0
정보/소식 [속보] 민주당 "尹 탄핵 의결 시점, 신중하게 접근하기로"5 12.06 10:59 603 1
정보/소식 '테디 프로듀싱' 아이랜드2 이즈나,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 반응 터졌다…사전 예약 매.. 12.06 10:58 46 0
근데 올려치기라고 보일 수도 있는데 조경태는 입장 바꾼 거 아님17 12.06 10:58 1203 2
오늘 탄핵안 가결돼면 탄핵 판결까지 얼마나 걸려?9 12.06 10:58 423 0
계엄군 딴 놈들은 모르겟고 (진짜모르겟는거아님) 일단 창문 깬놈들이랑1 12.06 10:58 142 0
정보/소식 클라씨, 스포티파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사이코 앤 뷰티풀' 핫하네 12.06 10:58 26 0
OnAir 윤상현 미쳤다2 12.06 10:58 259 0
국한에서 10명만 넘게 제발 탈주하자 12.06 10:57 37 0
한동훈 지 체포한다는 소리 듣고 입장 바꾼거?10 12.06 10:57 719 0
하 누가 뽑았냐 12.06 10:57 20 0
OnAir 역사에 기록될 부역자들 12.06 10:57 70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