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프로젝트 7(PROJECT 7)' 지난 8회에서는 '2차 합탈식'을 통해 합격한 35명의 연습생이 발표된 데 이어, 월드 어셈블러들이 조립한 5개의 조립으로 팀을 이룬 후 다섯 번째 프로젝트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6일 방송될 '프로젝트 7' 9회에서는 조립이 결정된 연습생들이 5개의 신곡으로 대결하는 '오리지널 매치'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한 피 튀기는 불꽃 경쟁을 벌인다. 5개의 신곡 '브레이킹 뉴스(Breaking News)', '쿨 에이드(KOOL-AID)',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트리거(Trigger)',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은 오직 '프로젝트 7'만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글로벌 K-POP 아이돌 음악을 작업해온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월드 어셈블러들의 투표로 결정된, 각 조립에 매치된 신곡을 확인한 연습생들은 “우리들만의 곡으로 맞붙는다”, “데뷔를 하면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라며 아이돌 그룹의 대표곡 커버가 아닌 새로운 '오리지널 곡'으로 대결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다. 하지만 배정된 조립과 신곡에 만족감을 표출하는 연습생이 있는 반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곡을 받게 된 연습생들은 불만을 터트려 불안감을 드리운다.
또한 연습생들은 연습에 매진하던 도중 '연습생 자체 평가'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연습생들이 써낸 '자체 평가' 결과를 받아든 사쿠라다 켄신, 빙화, 강현우, 정세윤, 김준우 등 연습생들은 “정말 다시 무대에 올라가고 싶어요”, “솔직히 다 포기하고 싶어요”라는 180도 다른 속사정을 밝히며 눈물을 쏟는다. 과연 연습생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될 9회에서는 '프로듀스 X 101' 출신의 손동표가 '프로젝트 7 제1회 운동회' MC로 깜짝 등장한다. 손동표는 '프로듀스 X 101'에 나섰던 순간이 떠오르는 듯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눈물도 살짝 나려고 하는 것 같고,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라는 말로 소감을 전한다. 이어 손동표는 “우승팀에 베네핏이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연습생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다. 연습생들이 베네핏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인 가운데 '프로젝트 7 제1회 운동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립은 어디일지, 승리한 조립이 가져갈 베네핏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첫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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