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6일 '박은빈·박보검·이대호가 2025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박은빈은 1월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시상을 맡는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후 내년 상반기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 나이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박보검은 1월 5일 음반 부문 대상 시상자로 출격해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는다. 올해 영화 '원더랜드'와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한 박보검. 내년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올 예정이다.
'조선의 4번 타자'이자 롯데 자이언츠 역대 두 번째로 영구결번을 가지고 있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도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특별 시상자로 함께한다. 이대호는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리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출연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5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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