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꾼은 "차기 대선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에게 보수층 표가 결집할 것이고 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죄자라는 걸 내세워 국민들의 표를 뺏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다음 대선에서 "(홍 시장이) 다시 뛰셔도 어려운 판이 된다"며 "한번 망해도 정신 못차리는데 다시 한번 완전히 망해서 다음 총선 때 다시 셋팅해서 시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당장 정권이 뺏겨 나라가 망가지겠지만 그래야만 당이 다시 살아나서 우리가 (다시 다수당이 될)기회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시장은 "탄핵되면 이 당은 소멸된다"면서 누리꾼의 의견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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