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박지후는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계의 봄'은 사계가 대학 생활을 겪으며 4인조 혼성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그가 뜨겁게 사랑하고, 또 성장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김성용 감독의 새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시선을 모아 왔다. 김 감독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으로 나선 박지후는 영화 '벌새'로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 외에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영화 '빛과 철'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 감독의 손을 잡은 박지후가 '사계의 봄'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사계의 봄'은 내년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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