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6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에서 “탄핵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의 붕괴”라며 “정치적 책임을 지는 방법은 임기 단축을 비롯해 법률적 책임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이 우리 당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우리 얘기를 수렴해서 나름대로 (이 사안에 대해) 뭔가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기단축 개헌과 2선 후퇴 등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우리가 앞으로 국민에게 제시해야 할 몫”이라며 “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탄핵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4120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