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탄핵 반대 당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비상 의원총회를 이어갔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기자들을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 부분을 가감 없이 당의 의견을 전달했고, 대통령이 '충분히 잘 들었다, 잘 알겠다, 잘 경청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잘 경청하고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당론 변경 얘기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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