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연락도 못하게 하고 수화 할줄 알아도 묵묵부답 저항만 함 알고보니 아동학대 피해자
3살 이후로 부모가 야구방망이나 파이프 같은 걸로 팬 골절상이 수두룩했음
아니 근데 여자애가 가진 유전병 증후군이 있었는데 부모라고 하는 사람은 그게 없음
또 알고보니 이 사람들이 여자애 3살때 유괴해서 키우고 있던거
여자애가 죽인 사람은 가짜부모가 사망자 A 시켜서 여자애 감금해두려했는데 저항하다 정당방위로 죽이게 됐던 거임
진짜 친부모 찾아주려는데 3살때 유괴된 거라 기억나는건 아주 희미하게 떠오르는 토끼인형 뿐임.
여주인공이 기지를 발휘해서 여자애 허락받고 사랑니 뽑아서 동위원소로 출생지 알아냄
사건은 워싱턴에서 일어나고 가짜부모는 펜실베니아 남부에서 키웠고 친부모는 로스앤젤레스에 있었음..
십몇년 전 실종자 사진 밤새 뒤져가며 진짜 부모 찾음
친엄마가 최소 12년전에 유괴당한 딸 만나자마자 수화로
난 널 한시도 잊은 적 없어 너무너무 보고싶었어 하면서 그 토끼인형 꺼내자마자 졸라 오열함..(내가)
나 진짜 이 야밤에 눈물 줄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