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느 정도로 아프고 위대한 사건인가는 감이 안 잡혔었음
나면서부터 서울사람이고 아버지가 전라도분이긴 하지만 익산 분이어서 거리가 있었거든
올해 초에 우연히 소년이온다 읽고
어느 정도 반성하다가
이번 계엄 보면서 존경하게 됐음..
티비로 봐도 무섭고 떨리는데
실제로 맞닥뜨린데도 끝까지 저항한게
범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