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오월의 청춘 수상소감이 진짜임ㅠㅠ

안녕하세요, 고민시입니다.

정말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1980년 5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 숨쉬는 동안에 사실 명희가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가슴 아프고 슬펐던 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요.신기하게도 유독 술픈 장면을 촬영하는 날에는 하늘에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던 게 기억이 납니다.

마치 하늘이 그날의 아품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진심을 담아서 노력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월의 청춘이라는 좋은 작품을 써주신 이강 작가님, 그리고 명희로 선택해주섰던 송민업 감독님,너무 고생 많이 하신 우리 이대경 감독님을 비롯해서 정말 사랑하는 오월의 청춘 스템분들과 선배님들,배우분들 그리고 제일 호흡 많이 맞았던 우리 회태 씨, 도현 배우에게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이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다들 국회로 모이자!!!!

[익인1]

ㅠㅠㅠㅠㅠ

[익인2]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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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익인4]

👍

[익인5]

멋있어

[익인6]

나도 이 수상소감 좋아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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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현명한 배우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