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계엄령이 확대되던 시기, 광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KBS2)에 출연했던 배우 고민시가 촛불을 올렸다.
고민시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촛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3시’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고민시를 비롯해 연예계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직간접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우 이엘은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의 비상계엄 선포 규탄 성명을 SNS에 게재했고, 배우 고현정은 변영주 감독이 SNS에 올린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2학번의 호소문에 불꽃 이모티콘으로 공감과 동의의 의사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98700?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