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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지누션까지 인정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박명수의 토크가 담겼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명수 형이 가요계의 3대 '지'가 지팍 지드래곤 지코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지누션 지드래곤 지코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말씀 함부로 하시네 어떻게 내가 이거 던진 멘트인데 그렇게 바꾸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그럼 4대로 갈게요. 지누션 지드래곤 지코 지팍. 지석진은 아니에요. 석진이 형 가수를 지금 안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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