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시민들을 대표하셨던 윤상원 열사와 노동 현장에서 싸우신 박기순 열사의 영혼 결혼식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