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좌장 격인 6선 조경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반대 표결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했다"며 "한 대표가 일임을 받아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게 올바르다고 본다"고 했다.
진종오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412071185b&t=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