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쩐지 나 한 몇 달 전에...... 3월인가? 4월인가?
타로를 보러 갔는데 갑자기 내 얼굴 보시더니
어차피 손님도 뒤에 더 안 계시는데 무료 사주 한 두세마디만 드려도 돼요? 하시는 거야 사장님이
근데 무료라니까 오 ㅇㅋㅇㅋ 하고 받았는데
호오...... 이번에 연애로 재미 좀 보겠는데? 남자가 몇 명 보인다! 이러시는 거
근데 나 레즈라서 속으로 아오 아무리 무료라지만 너무한 거 아니가...... 이러고
아하핳 그래용~? 이러고 원래 보려던 취업타로 봤는데
귀신같이 약 한 달 뒤에 남돌 덕질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노래가 너무 내 깔인데?! 이러고 덕질 시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