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사안에 대해 투표하고 국민들 대신해서 의견 결정하고 표결하라고 준 자리인데
그런 막중한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본회의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본인들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입퇴장 할 수가 있다는게.........
심지어 나라 생사가 걸린 문제에 대해 표결하는 와중에 본인들 뜻과 다르다고 싸그리 중도 퇴장을 한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반대면 반대 찬성이면 찬성 다 앉은 자리에서 투표하고 개표하는 마당에ㅋㅋㅋㅋ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저럴 수가 있음
투표뿐만 아니라 저 자리서 나오는 모든 발언 내용이 전부 국무, 국민들과 관련된 내용인데 조금은 강제적이더라도 끝까지 앉아서 그 얘기를 듣게 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
글고 애초에 표결할 때는 찬이든 반이든 무조건 투표를 하게끔 해서 국민들이 준 권리를 꼭 무시할 수 없게 해야한다고 봄 중도퇴장도 안되게끔 막았음 좋겠어 이런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