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지금 엄마가 집에서

집 떠나가라 우시고 찬송가 30분째 부르고있거든..?

아파트에 방음도 잘 안되는 편인데 이거 말려야한다고봐?

참고로 평소 사이 좋은 편 아님

[익인1]

돌아가셨는데 왜 집에서 그러고 있음 소식 듣자마자 식장이든 병원이든 가지

[글쓴이]

지금 병원이랑 식장이 멀어서 내일 아침에 가족들이랑 같이 간대 걍 지금 장례식장 가라그럴까

[익인1]

그럼걍 놔둬.. 얼마나 마음이 심란하시면 그러겠음

[글쓴이]

ㅠ말해버ㅏㅆ자 나만 욕하겠지 하 스트레스..

[익인2]

이어폰 끼고 오늘만 참자

[익인3]

지금 식장 가는 게 어머니 정신건강에 베스트딜 거 같긴 하다

[글쓴이]

하 지금 뭐 전화로 예배드리고있음.. 장례식장가라고 말해봐야지

[익인4]

지금 어머님이랑 같이 갈 가족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