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체력의 세월이 체감되네...........
그때는 갔다와서 친구랑 피시방 가서 밤새 게임도 했었는데
오늘은 혼자 가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집 왔는데도 체력이 안 돌아와...........
근데 오늘가서 보니까 전 탄핵 피크때 인파가 오늘 인파더라
체력 달려서 중간에 집 가는길 버스에서 사람들 계속 역에서 나오는거 보는데 괜히 울컥하고
한동안 잊고 살았던 우리나라 시민의 격이란 걸 다시 체감했어
근데 그때도 지금도 내가 안 뽑은 대통령 탄핵 시키려니까 억울하네
제가 안 뽑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