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겹 껴입고 갔는데 사람들 둘러쌓여있으니까 쫌 더웠음.. 근데 모자는 꼭 챙겨야될거같음 댁알이 깨지는줄
걍 거대한 오픈노래방이었음 너무 재밌음
그래서 그런가 부결 나와도 막 절망스럽지가 않았음 집에서 결과봤으면 쫌 무기력해졌을 것 같은데 전혀! 걍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이 심정임
휀걸들 진짜 많더라 내돌 응원봉 먼가 쥐고 흔들기 불편한 형태라 안들구 갓는데 외로웠음 다음번엔 꼭 들고갈거임
다들 상냥했어... 이런 평화롭고 재밌는 시위 진짜 좋은 것 같음
결론! 다음번엔 좀 일찍가서 자리잡고 제대로 즐기고싶다 그게 비록 락페가 아니라 시위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