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비오고 난리도 아닌데다 혼자 가는 거라 응원봉 챙기긴 했어도 일단 가방에 숨겨놨었거든버스에서부터 하나둘 보이더니 현장에선 온갖 응원봉이 다 보여서정말 심적으로 너무 안심이었어스멀스멀 주변으로 모여서 스몰톡도 하고 조았다요즘 하루가 길어도 너무 긴데 지치지말고 완주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