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창립 60주년 기념 연설에서 지난해 말 선언한 두 국가론을 재확인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전 시기에는 우리가 남녘 해방이라는 소리도 했고 무력 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관심이 없다. 두 국가론을 선언하면서부터는 그 나라(한국)를 의식하지도 않는다. 마주 서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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