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시리도록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시리도록 눈부신 비주얼로 등장, 5인 5색 겨울 감성을 뽐냈다. 하얀 눈송이가 물로 녹아 다시 초록빛을 피워내듯, 단단하던 마음이 팬들 앞에 서면 한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원어스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의 티징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 등을 잇달아 선보인 가운데, 원어스표 포근한 겨울 감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은 원어스가 데뷔 후 단독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시즌송이다. 멤버 서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투문(팬덤명)을 향한 진심을 담았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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