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이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내용의 최종 성명문을 8일 공개했다.
여기에는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DGK) 등 총 81개 단체와 박찬욱, 봉준호, 장준환, 민용근, 임대형, 윤가은 감독 등 총 599명의 영화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는 총 239명이 성명에 참여했는데, 여기에는 고민시와 문소리, 조현철 등이 포함됐다. 앞서 공개된 성명문에서 언급됐던 손예진은 제작 분야, 강동원은 관객 분야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었다. 김고은과 박은빈, 전지현 역시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동명이인의 감독, 배우가 기사화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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