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외국을 방문하며 취임 전부터 활발한 정상외교에 돌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의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등으로 어수선한 국제 정세를 염두에 둔 듯 "지금 세상이 약간 미쳐가는 것 같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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