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 어이없겠다 자기 노벨상 받으러 갔는데

지금 한국은 계엄령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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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지금 작가님 책 읽는중인데 얼탱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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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케 자신이 집필한 책이 노벨상 탄 해에 모국에서 다시 똑같은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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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세계적으로 현 상황을 알릴 만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함… 게다가 작가님 광주 출신이니 외신들이 더 주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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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윤이 왜 그렇게 성의 없이 멘트 썼는지 알겟네 본인은 계엄령 그때부터 준비중이었을텐데 한강은 계엄령으로 인한 아픔으로 책 써서 노벨상 받고 있으니 타이밍 안좋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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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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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책에 주는게 아니라 작가님에게 주는 거라
확실치는 않지만 소년이 온다가 수상에 큰역할을 핬다는디 현실에서 계엄령 ㅋㅋㅋ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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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타이밍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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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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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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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뒤에 이번 이야기로 책 또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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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