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KG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관련) 아직 내용을 직접 송부받은 게 없어 확인 중"이라면서도 "해당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대리인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눠왔는데 이견이 있었던 측면이 있다. 향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KG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정 스태프들로부터 학대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후 내린 결정이다. 이 환경은 내 정신 건강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으며, 내가 떠난 것에 실망하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난 이 결정을 지난 5월에 내렸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종료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VCHA에 남아 있는 소중한 친구들과 멤버들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라며 "난 대규모 회사 부채를 떠안게 되었으며, 개인적인 삶에 극도의 제약을 두고 힘든 작업을 한 대가로 매우 적은 금액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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