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8일 저녁 배승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탄핵 저지는) 대통령 개인을 지키기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와 후손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도,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도 여당이 분열해서 탄핵이 됐다"며 "분열은 탄핵으로 간다. 탄핵의 문을 여는 게 분열"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도 일을 못 하겠다는 심정"이라며 "민주당이 예산의 특활비부터 문제 삼고 있는데, 이런 민주당을 상대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특히 "탄핵이 되면 2개월 내로 결론이 나오고 현재 분위기로는 인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게 되면 4월 초 대선이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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