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회얘기 피하는거 씁쓸허네.....

어느 당 지지한다 이런 얘기도 아니고

뉴스보면 열받는다...주말에 집회갔다... 이런 얘기만 했는데 그냥 웃고 넘기고 ㅋㅋㅋ바로 다른 얘기로 주제 돌리네....

[익인1]

그냥 난 그런가보다 해. 뭐 하지마라 하는 것도 아니고 넘기는거면..너무 뉴스도 다 그래서 친구 만나서는 일상 얘기 하고 싶나보다 하는가보다 하고..

[글쓴이]

아녀 카톡으로 ㅎㅎ... 나도 걍 그란가보다 하는데 이런 이슈정도는 나눌수 있지 않나 생각하거든..

[익인1]

아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면 됨. 가족이나 친구랑은 정치 얘기 피하고 싶은 사람 생각보다 많긴 해ㅠㅠ

[익인2]

안 가서 뻘쭘했을지도? 이해되는디

[익인2]

난 이게 정치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쩝

[글쓴이]

동의햐....그래도 사바사니깐 뭐...

[익인3]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정치관련된걸 드러내고 싶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해

[익인4]

친구랑 정치관련으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을수도..

[익인5]

윗댓 받!! 너무 서운해하지 마로 ㅜㅜ 내 주변도 얘기 자체 꺼리는 사람도 많앙

[글쓴이]

ㅋㅋㅋ 웅 ㅠ 사실 다른 지인들이랑은 쉽게 잘만 하는데 친구가 그러니까 좀 씁쓸했다 ㅋㅋㅋ 성향드러내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ㅠ

[익인6]

이게뭔 정치얘기냐 ㅋㅋㅋㅋ 나라의 존망이 달렸는데 개한심함

[익인7]

그냥 개인차 냅둬 안바뀜

[익인8]

난 그냥 2찍이라 생각해... 그렇다고 내 친구 아닌것도 아니구 계엄령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쫌 찔려서 언급하는게 불편한가보다 싶음 ㅇㅇ

[글쓴이]

😭😭

[익인8]

실제로 1찍보다 2찍이 많아서 대통령 된거니까 ㅋ 내 친구는 계엄령 욕은 하는데 2찍 욕은 안하는 거 보고 알게 됐어..^_ㅠ

[익인9]

나도 친구랑 정치얘기 하는건 불편.. 우리가족들도 암묵적으로 정치얘기안함

[익인10]

하근데..이게 정치얘기인가 갈수록 그냥 정치성향의 문제로 보는 것 같아서 답답하긴하지 나라 망하게 생겻는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