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월 3일 전까지는 계엄이라는 걸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도 45년 전 12.12 군사반란을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로 지켜온 민주주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히 장담하는데요, 여기 앉아있는 내란죄에 가담한 모든 부역자들, 다 역사에 12.12 45년 전 그 내란죄 부역자들과 똑같이 45년 후에도 기억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보면서 계속 경악의 연속이었음 그냥 아이히만 그 자체, 악의 평범성 그 자체야
명령에 따른 것뿐이라는 태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경악 경악 경악 너무 경악스러웠음
근데 마지막에 저 말 듣고 ㅇㅇ맞지맞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