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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30주년을 돌아보는 특별 프로그램이 나온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M의 30주년 특별 방송이 SBS를 통해 방영된다.
1995년 2월 14일 창립한 SM은 내년 30주년을 맞이한다. 30주년을 맞아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SM만의 음악을 담은 SM타운 앨범, K팝과 클래식이 결합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간다.
SM의 자체 프로젝트 외에도 SBS와 함께하는 특별 방송도 준비돼 있다. 해당 방송은 글로벌을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SM의 지난 30주년을 돌아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 과연 어떤 이야기가 준비돼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SM은 '아이돌의 조상'이자 '레전드'로 불리는 H.O.T.부터 5세대 보이그룹신을 이끄는 라이즈까지, K팝 역사의 기틀을 다진 회사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출장 십오야'를 통해 H.O.T. 강타, 2세대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2.5세대 샤이니 키, 3세대 엑소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 4세대 에스파 카리나, 5세대 라이즈 원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 대표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