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그걸 정치보복이라고 해 가지고 못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거죠. 제가 자주 얘기하는 걸로 도둑은 원래 잡아가지고 뿌린 대로 거두게, 저지른 만큼 처벌되게 해야되는 게 맞는데, 이 나쁜 짓 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 당하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나 잡지마'라고 할 순 없고, 그걸 이제 다른 걸로 물타기를 하는 거죠"라고 말한다.
이어 "'정치보복이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소위 적폐청산이라는 건요, 그냥 죄 지은 사람 죄 찾아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하는 거여서 그거는 뭐 어떤 이유로도, 전 언제든지 '우리 사회 공동체가 있는 한 계속해야 될 일'이라고 보는거죠"라며 "아니. 제일 큰 원칙이 그런 것 아닙니까? 우리 같이 사는 데 규칙을 정해놨는데, 규칙 중에서도 어기면 처벌하는 규칙이 있어요"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대표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규칙을 어기고 이익을 보거나, 심지어 치부를 하거나, 이런 게 다 사실상 용인되고 있죠. 그리고 힘세면 더 봐줘요"라면서 "또 힘없는 도둑이 뭐 100만원·200만원 훔치면 바로 감옥 보내는데, 그게 아니고, 권력을 갖고, 편을 먹어갖고 정치세력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나게 훔치면 웬만하면 용서되죠. 화해·화합·통합의 이름으로"라며 "이 악순환을 끊어야 됩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되면 진짜 할거 같거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