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공식 일정 수행이나 입장 발표 없이 국회 논의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나 담화 등 추가 입장표명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정돼 있던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을 취소했고, 내부 수석비서관회의도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 참모진 일부는 보안 문제로 카카오톡 대신 주로 사용해오던 텔레그램을 최근 탈퇴하거나 새로 가입하면서 검찰과 경찰 수사에 대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25109?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