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7l

[정보/소식] '국힘 엄태영 아들' 엄주원 아나 "투표하도록 이끌었어야...비겁하다” | 인스티즈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의 아들인 MBC 엄주원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따른 비판 여론이 일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며 “계엄을 막지 못해 국가 위기를 방조한 한 총리가 ‘수습’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현실. 탄핵 반대-직무 정지-조기 퇴진으로 매일 입장을 바꾸며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든 한 대표가 ‘질서’를 입에 올리는 현실. 이 모든 게 비현실적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 대표는 어젯밤 어떻게든 108명이 (당론대로 반대하더라도) 투표하도록 이끌었어야 한다”고 짚으며 “혹시나 8명이 이탈할까 봐 아예 투표를 못 하게 한 것 같은데, 그 또한 비겁하다. 따라서 두 사람은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지금의 상황은 질서 있는(?) 퇴진으로 수습할 수 없다.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퇴진만이 답이다”고 강조하며 “하야하면 2개월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해서 더 어지러워진다. 탄핵하면 심판 기간 포함 5~6개월의 시간이 있어 그나마 낫다. 여권에서 말하는 임기 단축 개헌이나 조기 퇴진은 불가능하다. 전자는 민주당의 동의가 필요하고, 후자는 ‘조기’라는 의미가 애매하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엄 아나운서는 “MBC 뉴스특보를 보고 있으면 당장 탄핵해야 할 것처럼 느껴진다”며 “박근혜 실정(탄핵 사태)에 눈감았던 MBC, 문재인 실정(조국 사태)에 눈감았던 MBC를 지적했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MBC가 다행”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 사태의 원인 제공자인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는 없다’라며 탄핵 반대 논조로 보도했다면 MBC는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 아나운서는 끝으로 “어젯밤 표결에 대해서 익명 계정으로 제게 따지는 분들께 말씀드린다”며 “평생 업보로 받아들이고 살아왔기에 연좌제 운운하지 않겠다. 다만 개개인의 입장은 다른 것이고 치열하게 토론하되 결정과 책임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엄주원 아나운서는 현재 장기 휴가 상태다. 그는 “저는 긴 휴가 중이라 탄핵 정국에서 뉴스를 진행할 일이 없으니 앵커가 아닌, 개인 의견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https://naver.me/F2ZHrObj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마플생각보다 해외팬덤 타격이 더 커보이는 하이브 아이돌들 조회수 근황297 12.26 11:4729480 9
데이식스너네 고척에서 다시 한대도 좋아??? 122 12.26 12:258981 0
드영배탑 ㅂㄹ안좋아하는데 저런 역할이면 누굴 데려와도 연기 호평 듣긴 힘들듯(ㅅㅍㅈㅇ)76 12.26 17:4810877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 61 12.26 14:012727
이창섭 🍑 60 12.26 23:34481 15
 
화환문구 걱정하는 익들은 Gpt 써봐 12.09 21:06 191 0
OnAir 광주 엠비씨 댓글 하나씩 다 읽어줌ㅋㅋㅋ1 12.09 21:06 154 0
OnAir 크으 방금 서울대생 므찌다 12.09 21:05 59 0
마플 김이나 미땡거 아닌가21 12.09 21:05 1227 1
정보/소식 츄 인스타 스토리4 12.09 21:04 750 9
아ㅜㅜ뒤늦게 라이즈에 빠졋는데 하루하루 심란함24 12.09 21:04 680 5
엄마 응원봉 탐난다길래 내가 예전에사둔 아이유 응원봉 찾음1 12.09 21:03 282 0
2008년에 키가 쓴민호 생일축하글 낯설다1 12.09 21:03 210 0
정보/소식 12월 16일 일본 CDTV 음방 뉴진스 & 아일릿 & 니쥬 출연 12.09 21:02 203 0
애들아 원빈이 삐졋어3 12.09 21:02 438 6
편택 내일 보내면 언제쯤 올까3 12.09 21:02 31 0
마플 난 투표한 적이 없는데 왜 내가 고생해야하나 12.09 21:02 31 0
시위 응원봉11 12.09 21:02 194 0
4일만에 144조 증발5 12.09 21:01 100 0
루시 인트로 아웃트로 이 노래 뭐지 진짜4 12.09 21:01 121 0
아니 1찍은 꿇릴게 없는데 자꾸 1찍 2찍을 묶으려하지??5 12.09 21:01 161 0
정보/소식 [단독] "대통령 지시, 선관위 가라…포렌식 장비"3 12.09 21:01 412 0
시위 간 사람들아 사람들 가방 다 크로스백이야?3 12.09 21:00 156 0
정보/소식 '내란죄 입건' 이상민 전 장관, 칩거 중 취재진 경찰 신고3 12.09 21:00 210 0
국민의힘 본사앞에서 현수막 찢은거봐2 12.09 21:00 651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