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부산 북구의 한 빌라에서 과거 이웃 사이었던 4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자해한 남성이 수개월 만에 끝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빌라 흉기 참극'의 피의자 A(60대·남)씨가 지난달 13일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7월 5일 북구 구포동의 빌라에서 과거 이웃 주민이었던 B(40대·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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