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AKER(웨이커)가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엠넷플러스는 9일 플러스챗(Plus Chat)을 통해 그룹 웨이커(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플러스챗은 엠넷플러스와 동일한 아이디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양한 팬덤 활동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월 데뷔한 하울링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웨이커는 한일 합작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6개월 동안 "2024 WAKER LIVE IN JAPAN SWEET TAPE(2024 웨이커 라이브 인 재팬 스위트 테이프)"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6월, 플러스챗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웨이커의 공식 팬클럽 모집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공식 팬클럽은 9일 오후 3시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플러스챗 웨이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팬클럽 디지털 회원 카드를 비롯해 멤버십 키트와 팬클럽 전용 콘텐츠가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또한 멤버들과 오픈 채팅을 할 수 있는 팬톡회, 폴라로이드 사진 제공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팬들을 설레게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챗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POP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다양한 팬터랙티브(팬+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적 회원수 2천 600만을 돌파하는 등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투표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K-POP 팬덤의 디지털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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