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백수라 올해 드라마 구라안치고 거의 다봤고 특히 스브스 대상 3파전(주관) 고대하고 있던 사람임 나만큼 연말 시상식 기대한 사람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 ㅇㅇ 근데 지금 정부가 미쳐서 시상식 무조건 해달라 염불외울 생각이 안듦
지금 불 떨어져서 민주당 일 개열심히 하고 그 많은 인원이 시위 나가며 죽어라 싸우고 있으니까 그렇지 나라 망할뻔했음; 계엄이라고 계엄.... 대통령은 이미 위법하게 일하고 있고 삼권분립 개망한 시점이라 또 계엄 안 떨어질 거라는 보장도 없어
뉴스 시끄럽고 어딜가나 이 얘기만 하고 내드라마 결방하고 내배우 억까당하는 시점이라.. 아무 생각없이 웃고 떠들고 즐겁게 보내고 싶은 심정도 이해됨 근데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 나라 망하면 너네가 그렇게 그리워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못 돌아가.. 우리 다 그거 지키려고 이짓하고 있는거임 회피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