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결혼썰 보면 왜 다 방송 관련 일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엌ㅋㅋㅋ

진짜 드라마같은 만남,,,

내가 콘서트에서 한번 봤던 연예인이랑 결혼

이게 그나~~마 가능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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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중에서도 연예인이랑 급 맞는 직업은 유일하게 PD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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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 급을 나눠. 그리고 연예인도 연예인 나름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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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근데 실제로 해보면 다름……..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연인으로 엮이고 싶어서 뛰어드는 사람은 적음.. 그러면 오래 그 바닥서 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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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나마라면 오히려 발넓은 지인 만나서 소개받는 게... 방송이나 공연업계 일하다 눈맞기가 더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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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인데 왜 엮이고 싶어서 뛰어드는 사람 적어? 그리고 왜 그게 오래 그 바닥에서 일 못하는지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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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금방 깨져 그리고 결정적으로 로맨스를 꿈꾸기엔 워라밸이 박살나서 그냥 집에 최대한 빨리 가고만 싶음… 방송국 엔터 다 있어봤는데 걍 환상만 가지고 일하기엔 너무 시간대비 가성비 떨어지는 업계라 월급도 짜고 해서 금방 그만두는 사람 많음 그리고 그나마 방송쪽 스탭이면 예쁘게 보이려고하는 아티도 있을텐데 엔터쪽이면 더더욱 환상깨짐 그렇게 사랑둥이로 유명하던 연예인이 평소엔 저렇구나 이런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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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a&r 이나 작곡쪽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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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알팀이랑 진짜 가끔 붙어봐서(현장에 안나오는 팀이라) 잘은 모르겠는데 뭐 비슷할 듯 그나마 뭐 직접 작곡하는 돌 아닌이상 레코딩비하인드 이런 거에서 보는 소통이 거의 다 일 걸? 근데 물론 회사 사이즈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에이엔알쪽은 애초에 걍 냅다 일반인 고용하는 매니지포함 다른팀이랑 다르게 어느정도 포폴 있는 사람만 뽑히는 걸로 앎 경력직 뽑는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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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게
작곡가들은?

[익인3]

6에게
와 작곡가들은 직원이 아니라 모르겠다….. 뭐 대표나 회장급 중에 작곡가 출신일 때 제외하고 직원입장에선 만날 일 없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