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죄 핵심 증인의 입 막으려는 것…용산은 아직 살아있는 권력”
■ “북한 도발 일으킬 상황 아냐…야당에도 설명할 필요 있다고 생각했다”
■ “2차 계엄 가능성 매우 컸다고 판단…군통수권 유지되면 가능”
■ “대통령과 마음 잘 통해 다 해주고 싶었지만, 국민에게 총 쏘라는 건 따를 수 없었다”
김태효 1차장은 홍 전 차장의 메시지를 읽었지만, 별다른 답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홍 전 차장은 “이후 5일 오전 신뢰할 만한 소스로부터 용산 민정수석실에서 격노해 ‘홍장원을 때려죽이겠다’고 말했다는 얘길 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