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권력자는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데 권력을 선용해야 함에도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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