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빌려달라길래 고르라고 쫙 펼쳐놓고보니까 하나 옛날 고딩 때 아빠가 사줬던 거라 흘러가듯 말했더니
그럼 내꺼네 하고 그거 가져감... 안돌려준대 자기꺼래... 마음에 드나봐 마침 파란색이라